[용인수지센터] 느린 언어, 느린 발달의 아동, 뇌기능검사로 뇌발달상태 체크하기

아동에게 있어서 언어표현이 느리게 나타나는 경우는 여러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만 5세 전후까지 표현을 못하고 짧은 단어밖에 못하는 경우 심각한 자폐증상(Autism)을 의심하기도 하는데요. 아동의 손바닥을 펼쳐 두뇌선이나 감정선을 확인하는 방법을 통해 원인을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엄마들 카페에 가보니 아기 손바닥에서 일면 원숭이 손금이라는 "막쥔금"을 보면서 자폐증이네 아니네 하시는 경우가 있던데...막쥔금이라고 해서 모두 자폐증은 아닙니다. 자폐증상을 보이는 아동의 손에서는 막쥔금이라고 해도 특이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함부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중증의 자폐아동은 뇌발달에서도 문제가 있습니다. 뇌기능검사를 통해 관찰했을 때 뇌발달에 문제를 반드시 가지고 있습니다.

2. 미디어중독일까?

단순히 언어발달의 문제를 후천적으로 가지게 된 아동들은 뇌기능검사 결과 의외로 지능이 높은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환경적 이유로 언어표현의 문제를 가지게 되는데요. 뉴로하모니 뉴로피드백 훈련을 통해서 서서히 개선이 가능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세요.

아동들의 미디어중독이 생각보다 심각한 현실에 놓여 있습니다. 부모가 바쁘다고 미디어로 키우게 되면 아동의 뇌파에서 이상이 발생합니다.

정상적으로 태어나도 후천적으로 장애증상을 나타나게 되므로, 문제가 발생한 후 정상적인 모습으로 돕기 위해서는 미디어로 편하게 키운 대가의 2~3배 이상의 노력을 들이셔야 합니다. 미디어 노출시기가 너무 일렀거나 미디어 노출기간이 길었거나 하는 것은 아동의 증상 개선 시간과 2비례수준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3. 특별한 아이일까?

미디어중독도 아닌데, 건강하게 키웠는데도 언어상의 느린 발달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기능검사에서 오히려 뇌발달이 뛰어난 경우도 있구요. 이런 경우 뭔가 특별하게 타고난 능력이 있습니다. 부모님 입장에서 자녀에 대해 막연하게 뭔가 특별하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뇌기능검사라는 뇌파검사법에서는 아동에게 드러난 문제의 원인을 여러 지표들을 통해 심도있게 분석하여 알 수 있습니다.

엊그저께 만난 5세 아동의 경우 3번과 2번에 속하는 경우였습니다. 오전에 다녀간 아동의 경우 2번에 속하는 경우였는데요. 참으로 다행이었습니다. 두 아동 모두 뇌발달에서 정상 이상의 소견이 보였고 언어부분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건강하고 이쁜 모습이었습니다.

반가운 것은 부모님들께서 뉴로하모니 뉴로피드백 훈련을 열심히 하기로 결심을 했거든요. 저희도 그 간절한 마음에 정성을 담아 도우려고 합니다.

언어는 신경발달의 지표입니다. 느린 언어의 문제는 미룰수록 독이 됩니다. 뉴로하모니 뉴로피드백 훈련으로 자녀를 빨리 도와주세요.

파낙토스 용인수지센터 변윤언 박사

청소년상담박사/뇌과학박사/청소년상담사 1급

아동청소년상담 경력 25년/ 뉴로피드백 경력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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